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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노 타임 투 다이 No.Time.To.Die.2021.2160p.WEBRip.x265.10bit.SDR.DDP5.1.Atmos-SWTYBLZ

 

 

(스포일러)

뭐랄까, 거칠게 표현해 보자면 마치 수작과 졸작으로 양분된 영화를 본 기분이랄까? 이게 이 영화에 대한 지금 당장의 내 느낌이다. 딱 잘라 말해 <노 타임 투 다이>는 오프닝부터 시작해 아나 드 아르마스가 대단한 매력을 발산하는 쿠바 시퀀스에 이르기까지는 별다른 흠결이 없는 편이다. 여전히 과거와 작별하지 못하며 현재를 막연히 불신하는 본드의 불안정한 상태를 간단명료히 스케치하는 것은 물론 볼거리의 측면에서도 영화의 전반부는 충분히 만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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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대로만 진행된다면 더할 나위 없으리라는 생각이 드는 무렵, 영화는 급격히 무너지고 만다. <노 타임 투 다이>는 한 편의 첩보물로서 굉장히 지리하고 밀도가 낮다. 정확히 말하자면 서로의 의중과 배후의 존재가 불명확한 채 나름의 서스펜스를 유지하는 쿠바 시퀀스가 종료되면 이를 기점으로 영화는 첩보물로서의 톡톡 튀던 활력을 잃고 만다. 얽히고설킨 여러 이해관계가 무색하게 마들렌을 통해 사핀이라는 배후의 존재가 아주 손쉽게도 확인되고 나면 영화의 구도는 지레 짐작이 가능해지며 특별히 치밀한 첩보전이라 할 게 없어진다. 영화는 세상을 위협하는 자와 이를 저지하는 이들 간의 단순 이분법적 구도로 시시하게 전환되고 마는 것이다.(이것 외에 별다른 내막이 있는 것도 아니고 영화가 시간을 할애하여 본드의 개인적인 면모를 추가적으로 다루는 것도 아닌데 납득하기가 힘들 정도로 러닝타임만 길다.)이것이 무려 다니엘 크레이그 시대의 마지막 007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기존의 블록버스터들과 거의 별반 다를 것 없는 내용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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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하고 몰개성한 몇몇 액션 시퀀스들과 서스펜스가 결여되어 지나치게 심심한 인상을 자아내는 영화의 전개는 둘째 쳐도 영화가 메인 빌런을 조형해낸 방식에는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다. <노 타임 투 다이>가 본드의 마지막을 장식할 운명을 타고난 영화라면, 이 영화의 빌런은 유독 중요할 수밖에 없다. 그가 본드의 마지막 상대라면 어떤 경로로든 본드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 확률이 농후할 터이고 짐작건대 이는 극의 핵심과 맞닿아 있을 가능성이 높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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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영화의 전체적인 방향성과도 결부되어 있다 할 수 있는 부분에서 영화는 큰 패착을 보인다. 다름이 아니라 영화는 본드의 마지막 상대가 왜 반드시 사핀이어야 했는가에 대한 납득할만한 대답조차 내놓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시리즈 최고 걸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스카이폴>을 시작으로 이 시리즈는 인물들의 과거를 집요하게 파고들기 시작한다. <스카이폴>의 빌런 실바는 M의 과오로부터 새로이 잉태된 존재였으며 전작 <스펙터>의 빌런 역시 본드의 개인적 과거와 무관하지 않은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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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두 편의 전작들은 이러한 요소를 영화의 중핵으로 삼았던 것에 다름 아니었다. 가령 <스카이폴>의 경우, 이는 명확히 Mother의 준말이자 은유로 보이는 M을 중심으로 고아 트라우마가 내재된 두 아들이 벌이는 인정 다툼의 어느 전형이었다. 시리즈 5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으로서 <스카이폴>은 이러한 빌런과의 구도를 십분 활용해 인물의 성장과 함께 지난날의 과오에 대한 성찰, 거기서 나아가 시리즈의 앞날에 대한 비전까지를 멋들어지게 제시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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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제목인 '노 타임 투 다이'에 담긴 함의 역시 위의 맥락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그에겐 아직 청산하지 못한 과거가 남았기에 지금은 죽을 때가 아니라는 것. 다만 그의 마지막 미션이 왜 본인의 과거가 아닌 마들렌의 과거를 해결하는 것이었는지에 대해서라면 일말의 의문이 남게 된다. 영화의 프롤로그가 부언하듯 <노 타임 투 다이>의 서사의 키를 쥐고 극의 핵심에 놓여 있는 건 본드가 아닌 마들렌이다. <노 타임 투 다이>는 이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에서 본드의 내밀한 이야기가 아닌 마들렌과 관계된 이를 빌런으로 제시하며 본드와 그의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과연 스펙터에 대한 반감이라는 접점 하나 만으로 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데 본드와 사핀의 대립이라는 의아한 구도를 사용한 것이 옳바른 선택이었을까? 개인적 원한이라는 따분한 동기부터 시작해 세상의 파멸이라는 익숙한 목표, 그리고 미미한 극중 존재감까지, 사핀은 극에 어울리지도 않을 뿐더러 아무런 개인적 매력조차 없는 지루한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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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타임 투 다이>는 이번 영화에서 역시 스펙터라는 조직의 존재를 전면에 드러내며 이번 임무 또한 본드에게 내적으로 긴요한 문제임을 일견 말하는 것 같아 보였다. 허나 스펙터의 수장이 마들렌을 언급하며 배후의 존재에 의해 허무하게 숨을 거두고 나면 이는 일종의 맥거핀에 불과했음이 드러난다. 그렇게 이야기는 마들렌의 서사로 재편되고 만다. 이번 미션이 그의 마지막을 장식하여야 할 명확한 당위가 좀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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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영화는 본드와 사핀의 관계를 어거지로 엮어버리며 서사의 외관을 대충 그럴듯하게 포장하려 시도한다. 스펙터에 의해 가족이 몰살당한 사핀은 본드와 대면하며 어쩌면 본드와 자신이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존재일지 모름을 역설해 보지만 여기에 별다른 유의미함이 있어 보이진 않는다. 이는 영화가 메인 캐릭터와 빌런을 굉장히 나이브한 방식으로 동일시 시키며 의미 부여를 꾀하는 작위적 시도에 불과하기에 도리어 관객으로 하여금 빌런의 성격을 부정적인 의미에서 종잡을 수 없게만 만들 뿐이다. 베스퍼에 대한 과거의 죄책감과 더불어 마들렌과의 현 관계에 대한 본드의 고뇌를 총망라하여 그가 이 시리즈와 작별할 명분을 마련해야 할 이 영화에서 사핀은 그 명분에 어울리지 않는 유형의 빌런이다. 본작의 특수성과 무관하게도 그는 도리어 악역의 어느 스테레오타입을 빼다박은 인물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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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핀이 본드의 적수로서 그에게 어떠한 내적 영향을 미쳤는지를 고려할 새도 없이 본드가 퇴장하는 순간이 찾아오고, 관객은 영화의 초반부를 미루어 볼 때 이 영화의 의도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본드는 자신의 연인인 마들렌을 위해 목숨을 포기한다. 그 죽음의 순간에 오버랩되는 장면은 그가 자신의 예전 연인인 베스퍼의 묘 앞에서 그리움을 토로하다 급작스런 폭발로 인해 어정쩡하게 자리를 떠나고만 초반부의 대목이다.  어쩌면 <노 타임 투 다이>에서 연인을 위한 본드의 죽음은 잠시 유예되었던 베스퍼와의 완전한 작별이 마침내 성사되는 순간이자 자신을 위해 대신 숨을 거두었던 베스퍼에 대한 속죄의 순간으로도 보이는 구석이 있는 것이다. 허나 영화가 무려 2시간 40분에 달하는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인물의 내적 고뇌와 트라우마의 드라마에 대한 큰 공을 들이지 않고 마들렌과의 묘한 감정 기류를 묘사하는 데에만 힘을 들였기에 이마저도 헛헛하게 느껴질 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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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마지막인 만큼, <노 타임 투 다이>는 다니엘 크레이그 본드 시리즈의 최고작 <스카이폴>과의 비교가 불가피한 것 같다. <스카이폴>이 2시간 20분가량의 러닝타임 동안 한 편의 블록버스터가 보여주어야 할 것에서 충분한 만족감을 주면서도 그 안에서 한 인간의 전락과 부활, 나아가 그가 트라우마를 떨쳐내는 데에 이르기까지의 장대한 서사와 더불어 분기점을 맞이한 시리즈의 미래에 대한 선전포고의 메시지까지 솜씨 좋게 선보였던 것을 감안하면 <노 타임 투 다이>는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도 이를 지지부진한 첩보와 사랑타령에 소진해 양산형 블록버스터물과 별 진배없는, 곱절은 초라한 결과물을 보였다.(<노 타임 투 다이>는 3시간에 달하는 시간동안 첩보전의 쾌감을 충분히 전달하지도, 본드의 내면을 깊숙히 파고들지도, 빌런의 존재감을 확실히 다져놓지도 못했다.) 사랑하는 이의 미래를 위해 본인을 희생한다는 진부하고도 낡은 형식, <노 타임 투 다이>가 역대 최고의 제임스 본드 중 한 명의 마지막을 위해 마련한 선물이다. 달리 말하기 힘들다. 납득하기 힘들 정도로 초라한 퇴장사다.